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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새건협]한국현대건축해외전시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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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건축전해외전시 심포지움

주제 : Fragments of a New Housing Language : Contemporary Urban Housing in Korea

일시 : 2016년 2월 22일 오후 5:30

연사 : Prof. John Hong (SNU), Architect Siew Man Kok, 건축가 이은경(EMA), 건축가 정영한(정영한 아키텍츠), 건축가 이진오 (SAAI)

 

John Hong(Q1) :  Usually new housing creates differences between ‘old’ and ‘new’ but you used the concept of camouflage in 5 trees. Can you explain your concept and why it is important to the old city center?

Younghan Chung(A1) : The camouflage in this context doesn’t have any difference from the camouflage in the nature, which creatures use to protect themselves from the predators. The predator of the 5 trees is the large scale development to rebuild the old city, Choryang. I used the concept of Camouflage in order to protect elimination of the possibility embedded in the old city by such large scale development. Also, the application of the concept Camouflage in context of the old city itself is an act of discovering new value of the old city. People ,who have spent decades in the same town, would move to another place without noticing the value of a city. However, the most of korean, who spent their childhood in a old town like Choryang, shares the memory of the intimacy and sentiment found in the physical properties of an old town (Choryang), such as narrow alley, low fence around a house, and narrow space between dwellings. If we are able to reproduce those experience and to resemble the small scale of the surroundings, I think the regeneration through “modern-settlement” is more than possible. In other words, the urban regeneration, to me, is making a new relationship after observing innate features of the place, and resemble the experice of the past from such act; rather than mere renovation of the old ramshackle building for material reproduction.

John Hong(Q2) : Instead of the courtyard being an idealized and isolated space, you made it a kind of micro-fragment of the urban condition. Can you explain the urban role of the open space and gaps in your project?

Younghan Chung(A2) : I designed the courtyard and gaps in the project to resemble the arbitrary distance between trees in the nature, which we can find new possibility. In order to achieve the utmost natural appearance of the gaps in the different sizes, I placed the five small masses of the project to the lot boundary. In most cases, a typical courtyard projects its introvert value by emphasizing on privacy with surrounding fences or buildings. However, I considered that the courtyard of the project acts a shared place in the town /where the experience and event of the surrounding merge into, and disperse again. Therefore, I substantially reflected the innate scale of the old city, Choryang, in making of the courtyard of the 5 trees. The open space and gaps are “Urban porosity”, where the possibility for the new event can emerge by making new relationship with the urban surroundings.

 

John Hong(Q1) : 일반적으로 새로운 주택은 “오래된 것 “과 “새로운 것”의 차이들을 만들지만, 당신은 “다섯그루나무“에서 “위장”의 개념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러한 당신의 개념을 설명하고 왜 구도심에서 그런 개념이 중요한가요 ?

건축가 정영한(A1) : 여기서 말하는 ‘위장’은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주변과 동화되는 자연계의 현상과 다르지 않습니다. 다섯 그루 나무의 천적은 구도심을 재생하기 위한 방식 중 대규모 재개발이란 현상을 의미합니다. 그러한 재개발의 방식을 통해 구도심만이 가지고 있을 가능성들이 한순간 소멸되는 것을 막고자 하는 의미에서 ‘위장’이란 개념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구도심에서 그러한 개념을 사용한 것은 바로 구도심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랜 시간 동일한 장소에서 삶을 이어온 사람들에겐 그 가치를 발견하지 못해 결국 또 다른 장소로 이주를 반복하게 되지만 오히려 구도심의 물리적인 특질 즉 좁은 골목과 낮은 담장 그리고 집과 집 사이의 친숙한 거리감 속에 유년시절을 보낸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의 정서 때문에 초량과 같은 장소의 친숙함이 늘 기억 속에 남아 있습니다. 그런 기억들을 보존하기 위해 경험들을 재현하고 그 장소 주변의 작은 스케일을 닮아 가며 주변에 스며들 수 있게만 한다면 “현대적 정주( settlement )”의 개념을 통한 재생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저에게 재생이란 노후화 된 것들을 다시 리노베이션하는 물리적 재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장소가 가져온 고유의 특질을 재 관찰하고 주변의 환경과 새롭게 관계를 만드는 것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과거의 경험을 재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John Hong(Q2) :당신은 중정이 이상적이거나 고립적인 공간으로 되어가는 대신에 그것( 중정 ) 을 도시조건의 최소단위 조각으로 만들어버렸다. 당신은 당신의 프로젝트에서 오픈 스페이스와 틈들의 도시적 역할을 설명해줄 수 있나요?

건축가 정영한(A2) :여기서의 중정과 틈들은 마치 자연에서 우리가 우연히 마주칠 나무와 나무사이의 임의적 거리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것처럼 나는 다섯 개의 작은 건물들을 도로 및 인접 경계선 가장자리에 배치하며 최대한 자연스럽게 중정과 건물사이에서 서로 다른 크기의 틈들을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보통의 중정은 담이나 건물로 둘러져 도시 주변과 단절되어 프라이버시만이 강조된 내향적 성격으로서 정원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여기서의 중정은 사적인 사건들만이 발생되어 고이는 장소가 아닌 주변 골목길들로 부터 연장되어 잠시 모이고 또 다시 주변으로 흩어질 장소로서 도시의 새로운 공유적 성격으로서 가능한 장소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그 스케일은 구도심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스케일을 존중하였습니다. 나에게 그 오픈 스페이스와 틈들은 도시 주변과 새로운 관계를 통해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의 장소로서 도시의 다공 ( Urban prosity )” 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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