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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잉여의 욕망은 덜어내고, 존엄한 삶을 채우다 – 장기 전시 프로젝트 건축전 ‘최소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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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8 한국일보 게재

30평 공간에 본채·별채 나누고 방을 채 단위로 만들기도

방 수직·수평 확장해 기능 결정

삶의 지향점으로서 ‘최소’ 싸고 건축 전문가들 포럼서 열띤 토론

핵심은 적정 공간 능동적으로 찾기

아파트가 더 이상 재산증식 수단으로 기능하지 못하게 되자, 사람들은 비로소 그 획일적 공간의 비루함에 눈뜨게 되었다. 개성은 말살되고, 라이프스타일은 무시되며, 삶의 주요 장면-생로병사-은 집 밖으로 가차없이 아웃소싱된다. 증대될 가치를 기대하며 ‘지금의 삶’을 한없이 유보해 왔건만, 밑변 길이가 몇 평 늘어난들 달라지는 건 별로 없다. 납작한 정방형의 구조 속에 선제적으로 구획된 공간들은 거주자의 삶과 겉돌고, 이 부피감 없는 복제공간에서 집주인은 대체로 주체가 되지 못한다. 집 짓기 열풍,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형 주택 짓기 붐이 일고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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