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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정영한 소장의 실험주택, ‘최소’의 가치에서 출발한 집에 대한 새로운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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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정의하는 건 가구”라는 정영한 소장의 발언은 강력한 한 방이었다. 침실과 거실, 주방 등 공간의 구획에 대해 단 한 번도 의심해 본 적 없던 집에 대한 지독한 편견이 깨지는 순간. 집에 대한 개념 자체부터 이 시대 다함께 고민해 봐야 할 ‘최소’에 대한 가치까지 정 소장의 실험주택은 많은 화두를 담고 있었다.

 

한국경제ㅐ

 

얼마 전 서울 관훈동 창의물류 갤러리 ‘낳이’에서 끝난 ‘최소의 집’ 전시에는 고기웅, 장지훈, 정의엽 등 세 명의 건축가가 자신들이 생각한 최소의 집에 대한 모델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다운사이징이 주택 시장의 한 트렌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최소의 집’ 기획 전시로, 고기웅 건축가는 충남 아산시의 ‘봉재리 주택’을, 장지훈 건축가는 부산 수안동의 ‘비 온 후 주택’을, 정의엽 건축가는 경기도 서종면의 ‘스킨 스페이스’를 각각 선보였다. 전시 제목에서 느껴지듯 이들 세 주택의 공통점은 바로 콤팩트한 규모다. 물론 규모라는 게 어디까지나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 법. 세 명의 건축가가 생각한 ‘최소의 집’도 연면적으로 따지면 99㎡에서 165㎡까지 다양성을 띠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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