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MASIL WIDE] 9X9 Experimental House

Home / MEDIA / [MASIL WIDE] 9X9 Experimental House

[Masil wide] 9×9 Experimental House

 

오래 전 하이데거, Heidegger 는 건축하기, 거주하기, 사유하기에서 몇 가지 건축물의 예를 통해 거주와의 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건축물은 사람들이 살 수 있게 하지만 그것에 거주하게 할 수 없다. 거주를 위한 건축물들은 사실상 어떠한 은신처 shelter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오늘날의 집들은 단지 계획되고 쉽게 유지하고 상대적으로 값싸고 빛, 공기, 태양에 열려 있으면 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그러한 집들 자체는 어떠한 거주하기를 생산할 수 있는 조금의 확신도 주지 못하는 것이다.”
이는 구축으로서의 건축이 여전히 “거주하기”의 본질에 다가가지 못하는 데에 그 문제를 제기하는 것으로 나는 지금까지 그의 글이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획일화된 삶을 강요하는 기계적 장치로서 주거는 어느 덧 우리에게 관습화된 공간의 예시를 늘 상 반복하게 만든다. 삶과 보다 더 긴밀하게 밀착될 수 있는 주거는 구축으로서 완결되는 것이 아닌 구축 이후에 거주자가 능동적으로 찾아가 만들어 낼 영역으로부터 발생할 또 다른 현상의 경험까지의 전 과정을 통해 거주하기는 완결되는 것이며 동시에 새로운 보편성을 갖게 될지 모를 일이다.
이로서 나는 자연, 장소, 경계, 거리, 행위, 가구 그리고 최소의 건축으로 거주의 본질에 다다르기 위한 7가지의 통로를 선택하게 되었다….

전체보기

FacebookTwitterPinterestGoogle+TumblrKakaoEmail